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41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64명보다 52명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 164명, 경기 151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333명(80.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20명, 강원 16명, 경남 11명, 광주 7명, 대전과 충남이 각 6명, 대구 3명, 울산과 제주 각 2명, 경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 전북,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발생할 확진자를 감안하면, 2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5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7명(21일)→394명(22일)→645명(23일)→610명(24일)→634명(25일)→668명(26일)→614명(27일)을 나타냈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