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등이고,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대출금에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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