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영주차장 Tmap 주차 앱으로 사전·자동 결제 가능

인천시 공영주차장 Tmap 주차 앱으로 사전·자동 결제 가능

기사승인 2021-07-06 20:02:22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23년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편의와 주차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스마트폰 앱 Tmap을 통해 공영주차장 검색, 요금결제, 현황정보 등을 조회하고,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 차량이 주차장에 진입하면 주차관제장비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돼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출차가 가능하다.

시 본청 부설주차장은 이날부터 Tmap 주차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오는 2023년까지 관내 350여개 모든 공영(유료) 노외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세환 인천시 교통관리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과 인천을 찾는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