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해 예산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로 인해 지난 2020년 예산총액은 역대 최고인 618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더 신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풍요로운 농산어촌, 활기찬 지역경제 도약,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신뢰받는 행정 변화 등 출범 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년간 주요 성과로는 ▲영농자재 반값 지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 업무협약 체결 ▲체류형 관광산업 추진, 대중교통요금 1000원 시대 도입과 무료환승제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6개소) 등 추진했다.
이밖에 ▲상하수도시설 신설 및 확장 ▲평화지역 발전사업 및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국도31호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인제군 미래 100년 이끌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민선 7기의 남은 1년은 박인환 문학관∼인제 기적의 도서관을 잇는 박인환 공원 조성,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연계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금강산 가는길(지방도 453호선) 경관 조성사업과 인제읍 시가지 중심 경제활성화 발전계획 수립 등 ‘더 좋은 인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남은 1년도 지난 3년과 마찬가지로 인제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8일과 13일,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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