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경찰서는 8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의사건 범인 검거와 피해금액(6000만원) 회수에 기여한 양구개인택시운송조합 지부장 등 2명에 대해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70대 피해자가 현금 6000만원의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하는 과정에서 개인택시조합 양구지부장 등 2명이 재치있고 발빠른 신고로 피의자를 검거했다.
양구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의 발빠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액을 전액 회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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