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청정인제 지킴이 90명을 선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읍·면 순회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선발된 청정인제 지킴이는 7~8월 관내 주요관광지 및 하천유원지 일대 등 60여 개소에 배치되며 산간계곡, 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감시, 간이화장실 청소 및 관리, 종량제 쓰레기봉투 순회 판매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되면서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청정인제 지킴이 운영은 물론 특별점검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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