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지말 '명품 숲'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활용

양구군, 양지말 '명품 숲'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활용

기사승인 2021-07-15 14:41:07
양구군 상리 명품 숲길
[양구=쿠키뉴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양구읍 상리(양지말)에 있는 숲을 명품 숲으로 지정해 치유 및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리의 숲은 산림청 소유의 산림으로, 면적은 107㏊에 달하며, 40~50년생 소나무 숲으로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3㎞가량의 숲길과 데크,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있다.

이에 양구군은 16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과 솔내음 명품 숲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필요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관리 등 상호 협조와 솔내음 명품 숲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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