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의 숲은 산림청 소유의 산림으로, 면적은 107㏊에 달하며, 40~50년생 소나무 숲으로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3㎞가량의 숲길과 데크,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있다.
이에 양구군은 16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과 솔내음 명품 숲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필요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관리 등 상호 협조와 솔내음 명품 숲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및 홍보 등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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