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오크밸리는 24일부터 8월15일까지 ‘서머 이스케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캠페인과 접목한 세이브 네이처(Save Nature), 릴렉스 인 네이처(Relax in Nature) 그리고 엔조이 인 네이처(Enjoy in Natur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첫 번째 테마인 '세이브 네이처'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의식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리유저블 텀블러, 에코백, 친환경 비누와 캔들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리유저블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고객은 오크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용기 대신 직접 만든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하면 음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 

'릴렉스 인 네이처' 테마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골프빌리지 빌지지센터 잔디광장에서는 야외 요가 오픈 클래스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2회에 걸쳐 프빌리지 산책로 숨길에서 힐링 트레킹이 진행된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 숨길을 전문 강사와 함께 걸으며 트레킹 자세 교정,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엔조이 인 네이처' 테마로 준비 된 비어가든에서는 도시의 소음이 차단된 오크밸리 단지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먹거리와 맥주를 즐기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골프빌리지 빌리지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비어가든에서는 원주 지역에서 생산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을 통해 휴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스키빌리지 콘도 C동 잔디광장에서는 닭강정, 수제버거, 스테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존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사방이 오크힐스 C.C의 산 능선으로 둘러쌓인 스키빌리지는 마치 산 속에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자연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평온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비어가든은 매일 오후 5~10시 운영되며, 스키빌리지 푸드트럭존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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