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중 생활SOC 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인제군은 국비 80억원, 군비 30억원 총 1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0년 5월 착공했다.
센터는 인제군 북면 원통리 459-4번지 일원에 연면적 4320㎡,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주민들의 위한 수영장, 작은 영화관, 다목적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제군이 커뮤니티센터 인근 1만8372㎡ 부지를 확보하고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인공암벽장, 어린이 물놀이 공간, 파크골프공원 등 레저스포츠 시설도 올해 완공된다.
인제군은 북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함께 올해 말 기린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인제하늘내린센터와 더불어 권역별 주민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 체육청소년과장은 "향후에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SOC 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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