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람다256과 NFT 시장 진출

CJ올리브네트웍스, 람다256과 NFT 시장 진출

인공지능 기반 NFT 미디어 DT서비스·콘텐츠 연구개발 협력
미디어아트 지적재산권 NFT 발행 등 유통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1-07-26 09:47:40
CJ올리브네트웍스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두나무 기술 자회사 람다256과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 토큰) 시장에 진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6일 람다256과 비대면으로 NFT 사업 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국내외 NFT 사업 ▲NFT 플랫폼 내 미디어 기술 협업 ▲NFT서비스 사업을 같이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검증된 미디어 분야 DT(Data technology)기술과 람다256 블록체인 NFT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네트워크 등 기술 결합으로 NFT시장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SI(System integration·시스템구축)기술력을 바탕으로 람다256 NFT 플랫폼에 미디어 부분을 구현한다.

우선 원활한 NFT 거래를 위해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미디어에셋 매니지먼트 시스템·아카이빙 등 기술이 적용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DT연구소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NFT IP(지식재산) 오리지널리티 검증 서비스 등 미디어DT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클라우드센터 IT인프라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 저작자와 구매자가 안심하고 거래하도록 기술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디어아트 부분 IP NFT 발행에 나서며 유통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IP공급자로 저작권과 소유권·IP 활용범위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NFT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람다256과 콘텐츠 가공·유통 프로세스 연구도 공동 추진한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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