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양구군에 따르면 신규조성 마을인 청우리에 1800만원을 투입해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방산면과 해안면의 시외 지역 202가구에 수신기를 설치한데 이어 자연재해 등 피해방지를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4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71개 마을의 통합 마을방송시스템도 지속적을 유지 보수한다.
이에 따라 도내 전체 또는 양구지역 전체에 동시 일괄 방송이 가능해졌으며 휴대전화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하대 됐다.
임남재 안전관리담당은 "마을방송 시스템 신규설치와 마을방송 가청권 확대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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