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한 산촌마을이 국유림의 임산물을 채취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도 16개 마을에 5만2491㎏의 잣종실을 양여해 4억40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관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국유림을 통해 산촌주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정책을 계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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