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 위너, YG와 5년 재계약

‘데뷔 7주년’ 위너, YG와 5년 재계약

기사승인 2021-08-18 16:25:29
그룹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4인조 보이그룹 위너 멤버 전원이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 멤버들은 데뷔 7주년 기념일이었던 전날 서울 희우정로1길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 모여 소속사와 재계약하기로 뜻을 모았다.

위너는 “항상 우리 편에서 우리와 함께해 준 이너서클(위너 팬덤)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 종착점 없는 음악 여행,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많은 추억 나누며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 후 이즈 넥스트’(WIN: Who Is Next)를 통해 결성된 위너는 이듬해 8월17일 정규 1집을 내며 데뷔했다.

2016년 멤버 남태현이 탈퇴해 4인조가 됐으며, 이후 트로피컬 하우스 풍 노래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비롯해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등을 히트시켰다.

맏형인 김진우와 이승훈은 현재 군 복무 중이고, 강승윤과 송민호는 연기·예능·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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