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가유공자 39명과 특수임무 공로자 2명 등 41명의 수권유족 주택에 명패를 부착한다.
군은 20일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특수임무 공로자 유족과 전몰군경 유족 등 2개 주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으로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함께 실시한다.
조인묵 군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가 국가유공자를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2019년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등 154명의 주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지난해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75명과 보국수훈자 50명 등 125명의 주택에 명패를 달았다.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