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달 초 업소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약 790개 업소가 참여할 뜻을 나타냄에 따라 26일부터 업소들에서도 콜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또 콜 체크인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업소가 신청하면 담당부서가 전화번호를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다.
콜 체크인 서비스는 시설을 방문하는 출입자가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해 이상이 없을 경우 안내판에 있는 전화번호로 본인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하면 곧바로 출입정보가 저장된다.
방영일 행정안전과장은 "콜 체크인 서비스의 확대로 출입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걱정을 덜고, 출입할 때마다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불편함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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