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인턴기자 = 박삼례 광진구의회 의장이 장기기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광진구의회는 박삼례 의장이 지난 27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장기기증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 의장은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에 동참해주길 부탁한다”며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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