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컴투스,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기사승인 2021-09-03 12:09:29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월드챔피언십.   컴투스 제공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첫 정식 세계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ost Centuria World Championship, 이하 LWC2021)’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LWC2021 참가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며, 지난 5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주일 단위의 차수 별 ‘월드 토너먼트’에서 상위 2000위에 랭크된 유저들에게 참가 권한이 주어진다. 선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유저들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최종 8차에서 참가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예선전은 9월 25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유저들이 게임 내 ‘월드 챔피언십 예선’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를 진행한 후, 총 승수가 가장 높은 8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다.

LWC2021 본·결선 대회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8명의 실력자들이 8강부터, 4강, 결선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 경기에서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관중 형태로 진행되는 LWC2021는 최종 우승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 원)를 포함해 총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의 상금 규모로 개최된다. 본·결선 전 경기는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짜릿한 플레이 쾌감에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개최된 글로벌 이벤트 대회 ‘월드 쇼다운’에서도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묘미를 선사하며, 대회 종료 하루 만에 중계 영상 뷰 1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거뒀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첫 번째 정식 세계 대회인 LWC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백년전쟁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은 또다른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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