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환경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30여명의 자원관리 도우미를 채용해 운영하고 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관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공동·일반주택 수거거점 등에서 환경정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품목별 선별 시범·안내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명근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환경정비는 물론 재활용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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