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면 등교,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학교방역, 기초학력신장, 교육회복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사전 제작한 ‘자유발언대’ 영상을 통해 전면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 입장의 생각을 주고받았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