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선발자는 패션쇼 전문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포징, 워킹, 패션쇼 콘티 활용 등의 훈련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패션뷰인대구’ 디지털 패션쇼 무대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
이후에도 1년간 패션조합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패션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경패션조합 정순식 이사장은 “시니어들의 열정과 패기는 20, 30대 젊은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드림 모델 오디션은 시니어의 잠재된 열정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패션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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