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경북자연과학고,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

영남이공대-경북자연과학고,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

기사승인 2021-09-15 09:55:56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1.09.1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경북자연과학고 회의실에서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역량을 공유해 반려동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북과학고 강신옥 교장과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동물보건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정보 교환 ▲학술적 교류 활동 협력 ▲임상실습 지원 협력 ▲산학협력기관 상호 지원 ▲반려동물 관련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영남이공대는 대구와 경북 수의사회와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맺고 지역의 반려동물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반려동물산업 시장의 확대로 높아지는 반려동물케어전문가의 수요에 발맞춰 반려동물케어과를 신설했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수 있는 반려동물케어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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