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음압격리실’ 준공…대구 격리병상 76개로 늘어

대구파티마병원 ‘음압격리실’ 준공…대구 격리병상 76개로 늘어

기사승인 2021-09-15 11:07:16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파티마병원의 ‘응급실 음압격리실’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제공) 2021.09.1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이 ‘응급실 음압격리실’을 갖추고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이다.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응급환자와 일반 응급환자를 분리 진료할 수 있다.

대구에는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1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 음압병상 21곳을 포함, 총 76개의 격리병상이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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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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