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주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손수건 사용은 지구 살리는 작은 습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건 1000장을 무료로 나눠주면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한가위”…고산2동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전정숭 ㈜자우버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10㎏ 60포(189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옥외광고 및 광고물 제조업체인 자우버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도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차례 비용으로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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