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추석 당일인 2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입곡군립공원은 함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연휴기간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판단, 방문객이 아라힐링카페에서 색다른 추억을 제공한다.
아라힐링카페는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2018년 10월 무빙보트 15대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말부터는 하늘자전거(아라힐링사이클·바이크) 6라인을 추가, 운영 중이다.
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여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반면 올해 새로 설치한 아라힐링사이클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사람이 가장 공포감을 느낀다고 알려진 높이 11m에 와이어가 걸려 있는데 그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상공 255m 거리를 왕복하는 체험시설이다.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려야 하는 아라힐링사이클과 별개로 전동장치로 움직이는 아라힐링바이크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라힐링바이크는 저수지 수면 위 8m 높이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명이 함께 탑승할 수도 있다.
◆함안군, 무진정・박물관・봉성저수지 푸드트럭 본격 운영
함안군 무진정,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봉성저수지 둘레길 등 도민과 군민이 많이 찾는 관광지 3곳에서 본격적인 푸드트럭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푸드트럭 사업은 평소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만 마땅한 먹거리 시설이 없었던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편의를 제공한다.
무진정의 ‘아라마차’, 박물관의 ‘아라리푸드’, 봉성저수지의 ‘풍경힐링카페’로 이름 붙여진 푸드트럭에서는 어묵, 핫도그, 계절별 즉석음식,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들 푸드트럭은 앞으로 지역특색을 살린 음식과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식을 꾸준히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함안군 새마을운동 50년사’발간 기념식 개최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는 16일 함안군 새마을회관에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새마을운동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 지회장은 “새마을 50년 역사는 고난과 시련 그리고 도전과 응전의 세월이기도 했지만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 노력과 열정으로 일구어낸 승리의 역사이기도 하다”며 “새로운 50년은 생명‧평화‧공경의 길, 개인과 세상의 변화를 통합‧실천하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나아갈 것이며 발간에 후원하여 주신 함안군과 역대 회장님 및 50년사 발간을 위해 폐지, 농약병, 헌옷 등을 판매하여 종자돈을 마련해 주신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 책은 새마을회가 걸어온 50년 역사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 될 것이며, 앞으로 새마을회가 걸어갈 50년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새마을운동 50년사’ 발간은 농촌 근대화와 국가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50년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고 다가올 70년, 100년을 내다보며 필요한 자료를 보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함안군, 도 체납지방세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장려상’
함안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1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은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이 ‘코로나시대! 바뀐 징수환경에 대처하자’라는 주제로 체납세 징수실적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체납액이 증가하고 법원 경매절차가 지연되는 등 징수환경 변화로 경매사건과는 별개로 강력한 체납처분인 공매를 적극 추진함에 따른 징수실적을 주제로 했다.
◆함안군,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완료
함안군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의 통행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9개 학교에 17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단속)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가야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 8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추가 설치함으로써 이면도로 등 단속장비 운용이 불가한 곳을 제외하고 모든 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된 단속장비는 시험운용 및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무인단속장비 구축과 더불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인도 정비, 보호구역 주정차단속장비 설치, 시인성 강화를 위한 발광형 표지판 설치 등 올해 국·도비 등 14억 원을 투입,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함안군,‘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호응 속 종료
함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실시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이 농가 호응 속에 종료됐다.
군은 지난 6월부터 여항면 내곡마을을 시작으로 읍면 37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고장수리와 안전사용 및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예초기 200여 대를 포함해 경운기, 관리기 등 600여 대의 농기계를 수리 완료했다. 농기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리와 이용률 향상을 위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초기 등에 드는 5만 원 미만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문화예술회관‘더 보컬리스트 허각×벤’공연
정상급 보컬리스트의 감성과 하모니를 보여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공연이 25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더 보컬리스트’에는 슈퍼스타 K2의 우승자이자 시원시원한 발성과 파워풀한 고음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허각,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 발라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벤 그리고 신예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 허각은 대표곡 ‘언제나’, ‘Hello’, ‘행복한 나를’, 벤은 ‘180도’, ‘혼술하고 싶은 밤’, ‘여자이니까’, 구수경은 ‘상상화’, ‘Fly to the moon’ 등의 곡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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