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사회과학관 바리스타실과 쿠킹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대구관광고를 포함해 전국 25개 고교에서 남·여 고교생 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커피 라떼아트는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영역으로 최근 예술을 넘어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디저트 플레이팅 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대회는 특1급 호텔 출신의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라떼아트 챔피언십 분야 최우수 영예인 금상은 대구관광고 3학년 배준수 학생, 디저트 플레이팅 전시대회 분야 금상은 대구동부고 3학년 김채연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입학시 수업료 80% 장학 혜택과 함께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 어학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그 외 수상자들도 전원도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입학 시 수업료 50% 장학 혜택과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 어학연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이원갑 학부장은 “호텔리어 및 호텔 외식조리의 꿈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 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학부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인 특1급 호텔 출신 교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문화대 호텔외식관광학부 호텔리어전공 및 외식사업전공은 매년 졸업생들을 서울 신라호텔, 포시즌 호텔, 하얏트 호텔, 아난티클럽, 제주 신라호텔 등 특급호텔에 취업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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