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26일 오후 9시16분쯤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한 식자재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마트 건물 2층 367㎡ 중 262㎡와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마트에 있던 직원 10여명과 손님 10여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50대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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