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신원이 확인된 24명에 대해서는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주요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도로를 휘젓는 등 폭주행위를 한 오토바이와 차량 무리를 이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지난 3·1절에도 폭주족 32명을 검거해 리더 1명을 구속한 바 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을 무너뜨리는 폭주족의 횡포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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