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단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나눠줬다.
또 범어네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탈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에 힘 써주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예방 기본생활수칙을 생활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의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운동분과 10대 추진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탈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구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대구경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경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800만 원으로 노후 싱크대와 전등, 장판을 교체했다.
또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계단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했고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도 지원했다.
서신교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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