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 공모는 대구교육정책과 행정제도 개선에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방안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예산 절감 및 예산 효율화 방안 ▲제도 개선 및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기타 대구교육 발전 방안이다.
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제안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공무원 각 모집 분야에 따라 제안 내용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고려해 12월 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기획조정과 조경선 사무관은 “대구교육에 대한 시민·학부모와 공무원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육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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