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제1회 달성 도시농업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에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화분심기, 아트플라워 만들기와 같은 체험행사와 허브와 국화, 메밀로 이뤄진 치유텃밭정원, 달성군 도시농업연구회원들의 한 평 아이디어 텃밭 등 실제 활용 가능한 모델을 전시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달성군의 도시농업 사업 및 교육, 달성군도시농업연구회 활동 등을 소개하고, 그린마켓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작품과, 공예품을 선보이며 도시농업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 속 녹색 농업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조금이나마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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