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수시 1차 모집 평균 경쟁률 6.1대 1

영진전문대, 수시 1차 모집 평균 경쟁률 6.1대 1

2018명 모집에 1만 2362명 지원
지난해 6.6대 1보다 소폭 하락 

기사승인 2021-10-05 10:13:13
영진전문대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 6.1대 1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1.10.0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진전문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2018명 모집에 총 1만 122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5.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1차 평균 경쟁률은 6.6대 1이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으로 2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 52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50대 1(5명 모집, 250명 지원), 간호학과 면접전형 47.7대1(10명 모집, 477명 지원) 순이다.

2022학년도에 신설될 학과는 다소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조리제과제빵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이 15.3대 1(10명 모집, 153명 지원) ▲펫케어과 특성화고 교과전형 11대 1(10명 모집, 110명 지원) ▲만화애니메이션과 일반고 교과전형 8.7대 1(15명 모집, 131명 지원) ▲뷰티융합과 대학자체전형이 8.5대 1(2명 모집, 17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교수)은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다소 하락했는데, 지난해 3회까지 복수지원을 받았지만 올해 2회로 축소한 영향이 있었다. 또 입학 자원 감소 영향인지 학과에 따라 지원율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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