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는 114명 모집에 1085명이 지원해 9.5대 1을 기록했고, 치위생과 10.8대 1, 방사선과 8.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뷰티스타일리스과와 피부건강관리과, 애완동물관리과 등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학과들도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율을 보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당초 우려와 달리 예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성대는 수시2차 및 정시 모집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입시 활동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수시 면접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과 체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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