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수시1차 평균 경쟁률 3.9대 1…전년과 동일

수성대, 수시1차 평균 경쟁률 3.9대 1…전년과 동일

간호보건계열 학과 경쟁률 소폭 높아져

기사승인 2021-10-05 17:55:04
수성대의 2022학년도 수시1차 경쟁률이 3.9대 1로 나타났다. (수성대 제공) 2021.10.05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대가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86명(정원 내) 모집에 4204명이 지원, 작년과 같은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14명 모집에 1085명이 지원해 9.5대 1을 기록했고, 치위생과 10.8대 1, 방사선과 8.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뷰티스타일리스과와 피부건강관리과, 애완동물관리과 등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학과들도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율을 보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당초 우려와 달리 예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성대는 수시2차 및 정시 모집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입시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입시 활동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수시 면접에서 수험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학과 체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