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전자·IT산업 대표전시회 ‘KES 2021(제52회 한국전자전)’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올해는 가전·스마트홈, 전자부품소재, 스타트업 중심으로 인큐베이터, 융합신산업, 테크솔루션, 메타버스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6대 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KES 플래너는 전주기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참가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담 인력이 배치돼 세부 프로그램별 마케팅 단계를 설계, 관리한다.
KES 인큐베이터는 판로확보와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사물인터넷·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특별관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시 외에 투자유치 설명회, 벤처 투자자 상담회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제1회 메타버스코리아를 엑스포럼과 공동 개최한다. 메타버스 하드웨어·플랫폼·테크놀로지·콘텐츠 등 산업과 기술을 알리고 체험하는 특별관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열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 의미를 담은 제품·서비스와 솔루션을 시상한다.
수상 규모도 기존 16점에서 30점으로 확대했다. 수상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KES 스타즈로 선정, KES 전시 참가비와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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