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수성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외 

[의회소식] 수성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외 

기사승인 2021-10-07 11:48:53
지난 6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수성구의회 제공) 2021.10.07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9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안 및 2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지난 6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해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또 이번 임시회 기간 5분 자유발언 6건, 구정질문 2건이 예정돼 있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영태 의원 ‘공유재산 매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인센티브 주는 방안에 대하여’ ▲황혜진 의원 ‘환경개선을 통한 팔현마을 범죄예방 방안 제안’ ▲김영애 의원 ‘북테라피가 치매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김종숙 의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 ‘의류와 플라스틱 과잉 생산과 소비 그리고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우리가 함께 해야만 할 작은 행동)’ ▲박정권 의원 ‘통학로 안심코디네이터 이대로 좋은가?’에 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두현 의원이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하여’ ▲육정미 의원이 ‘미래교육관사업계획의 부실이 불러온 예산낭비’를 주제로 구정질문을 할 예정이다.

조용성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구민 모두가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변화에 맞춰 계획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더욱 정진해야 할 것”이라며 “주민과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생각하며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숙 남구의장, 건강보험공단 1일 지사장으로 변신

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1일 지사장으로 위촉된 이정숙 남구의장이 민원 창구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남구의회 제공) 2021.10.07
대구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이 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1일 지사장으로 변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김승호 지사장으로부터 1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이정숙 의장은 업무보고 후 사무실을 순회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 창구에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의장은 “명예 지사장직을 수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도 남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