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구대·영남대·경북대·계명대

[대학소식] 대구대·영남대·경북대·계명대

기사승인 2021-10-08 10:59:21

대구대, 15일까지 ‘2021 DU 온택트 취업박람회’ 개최

‘2021 DU 온택트(on-tact) 취업박람회’ 포스터. (대구대 제공) 2021.10.08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1 DU 온택트(on-tact)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대 진로취업처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릴레이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릴레이 토크쇼에는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강소기업 등 총 40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알찬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또 채용정보관과 동문기업 홍보관을 마련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업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실시간으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취업전략 핵심 특강, AI면접솔루션, 1대 1 온라인 진로취업상담, 온라인 인적성 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은 이번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우창현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내실 있는 박람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 2022학년도 입시경쟁률 ‘전국 2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전경. (영남대 제공) 2021.10.08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의 2022학년도 입시경쟁률이 10.5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8.6대1보다 대폭 상승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지난 1일 2021학년도 입학원서 접수 마감 결과, 70명 모집에 738명이 지원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로스쿨 평균 경쟁률은 5.2대 1이다.

영남대 로스쿨 이동형 원장은 “영남대 로스쿨에 입학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이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키노치과의원 원장,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 출연

김형규(오른쪽) 키노치과의원 원장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대 제공) 2021.10.08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김형규 키노치과의원 원장이 경북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경북대는 지난 7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형규 원장은 “치의학 분야에서 특히 예방치과 분야 연구와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한 발전기금은 예방치과학교실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예방치과학교실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규 ‘마케팅앤컴퍼니’ 대표, 계명대에 장학금 5천만 원 기부

김석규 ‘마케팅앤컴퍼니’ 대표가 모교인 계명대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계명대 김영규 경영대부학장, 홍관수 경영대학장, 김석규 대표, 신일희 총장, 하영석 경영부총장, 백순현 대외협력처장. (계명대 제공) 2021.10.08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김석규(38) ‘마케팅앤컴퍼니’ 대표가 지난 6일 모교인 계명대에 5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계명대는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제도를 통해 매칭장학금 5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계명대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석규 대표는 계명대 회계학전공(03학번) 출신으로 졸업 후 지난 2016년 컨택센터(콜센터) 전문회사인 ‘마케팅앤컴퍼니’를 창업, 현재 자회사인 ㈜예현, ㈜에스앤금융서비스 등 직원 300명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김 대표는 “오늘이 있기까지 모교인 계명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비로소 보답할 기회가 생겨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후배들이 미래사회를 책임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계명대는 2021학년도 8월부터 5000만원 이상 장학금을 기부한 기부자의 뜻을 기려 기부금액에 100% 매칭자금을 더해 기부자 명의의 장학기금으로 명하는 ‘계명더하기’ 장학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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