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5월 체결한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제102회 전국체전이 열린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 마련된 전국체전 홍보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 및 시민을 중심으로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홍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진행함에 있어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표현인 서명운동 참여가 대회 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와 국회에 국민과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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