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데이 DU-MS(Marketing & Senior tutor)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애최초 청년창업(예비, 초기) 및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의 창업 기본지식 및 마케팅 역량 배양,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창업자 23명은 기업경영 마스터링(mastering) 프로그램, 선배창업가 특강, 1:1 멘토링, 사업 운영 및 사업비 집행 안내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네트워킹데이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 ‘미소란’의 김미소 대표는 “초기창업자로서 아직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기업 특강과 사업 운영 중간점검 멘토링을 받으면서 사업 방향성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창업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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