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62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 등을 책임지고 있는 사실상 공기업으로서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이다.
신규 공개경쟁 채용인원은 환경직 48명, 승합차운전 1명, 경비직 3명으로 총 52명이다. 경력 및 자격 제한경쟁 채용인원은 사무1급 1명, 사무5급 2명, 관리소장 4명, 모터카운전직 3명으로 총 1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이며,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3층 상황실에서 접수를 받으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직·관리소장·모터카운전직은 서류심사 통과자, 환경직·승합차운전·경비직은 체력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김태한 사장은 “대구메트로환경은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자회사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친서민 고령친화 기업이다“면서 ”도시철도의 청결과 안전 등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지역의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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