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69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6일)의 1617명과 비교하면 109명 적다.
또 금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확산하던 7월 마지막 주(발표일 기준 7월 31일·1천538명)를 끝으로 매주 16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12주 만에 1500명대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4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39명→15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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