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외 [달성소식]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외 [달성소식]

기사승인 2021-11-18 10:06:46
‘2021년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성군 제공) 2021.11.18
대구 달성군이 지난 16일 유가읍 호텔 아젤리아에서 여성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남부대학교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인 김영식 강사의 ‘위드코로나! 웃음으로 소통하라’란 주제의 특강 및 리더십 향상과 단체 간 화합을 위한 팀빌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출산장려 캠페인을 열어 출생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자녀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리더십을 드높여 달성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분담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군에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공읍새마을부녀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단체 동시 가입

논공읍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단체에 가입했다. (달성군 제공) 2021.11.18
논공읍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함께 착한단체에 가입했다.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달성군의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단체 가입이 이어지고 있지만 새마을부녀회가 가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단체는 단체 내 회원 10명 이상이 일정금액 이상을 매월 후원하는 사업이다. 제1호로 가입한 하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공읍새마을부녀회가 달성군의 제5호, 6호 착한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논공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탄소중립 캠페인 

논공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탄소중립 캠페인 단체 사진. (달성군 제공) 2021.11.18
달성군 논공읍이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논공중앙로 인근에서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주민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또 지역 아동에게 에코백 그림그리기 체험을 홍보하고 회원들이 직접 예쁘게 그림을 그린 에코백을 나눠주며 장바구니 사용을 홍보했다. 

이홍임 회장은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남기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함께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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