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재택치료 프레스투어를 열고 영등포구 재택치료전담팀 및 협력병원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정부의 재택치료 확대 방침으로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는 원하는 경우가 재택치료가 가능하다. 70세 이상은 보호자가 있고 입원요인이 없으면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무증상인 경우 확진일 이후 10일간, 경증인 경우 증상 발생 후 10일간 치료한다.
재택치료자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병원, 보건소의 협력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재택치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으며 상태가 악화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