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과학대·대구한의대·대경대 [대학소식]

대구대·대구과학대·대구한의대·대경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1-22 17:27:22

대구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ESG 세미나’ 개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가족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ESG 세미나 행사 모습. (대구대 제공) 2021.11.22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27개 가족회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ESG 개념부터 도입까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벡셀, 제일기술㈜, 대동테크 등 대구대 가족회사와 함께 ESG에 대한 개념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첫 번째 강연을 맡은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은 ‘ESG 경영의 성공 정착 키워드’란 주제로 ESG에 전사적 관심이 필요한 이유와 최신 사례로 살펴본 산업별 최적의 ESG 경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부경 The성장연구소장은 ESG 도입을 위한 중대성 평가와 이해관계자에 대한 분석을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가족회사 임직원 눈높이에 맞춰 강연했다. 

장중혁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구대 가족회사가 ESG 경영을 도입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대구대 산학협력단도 ESG 경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족회사들과 고민하고 같이 협력해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향후 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 교수, 기업이 참여하는 ESG 연구실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실무교육 수료식’ 개최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학생들이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2021.11.22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는 지난 19일 학과 강의실에서 ‘2021년 리모델링사업관리사(RMP) 실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정용환 학과장과 ㈔한국리모델링협회 차정윤 부회장 및 대구·경북지회 류주현(㈜달성유리 대표이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2학년생과 ㈜화성산업과 ㈜태왕건설의 건축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총 40시간동안 실무중심형 관리자 교육과정으로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관했다.

대구과학대 정용환 학과장은 “앞으로도 산·관·학 연계를 통한 선도적인 실무 중심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참여해 효율적인 건축실무교육이 이뤄지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대구한의대가 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이 최근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의한방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의한방촌장인 최용구 교수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미향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가족구성원 건강증진 기회 제공 ▲한방의료 전문 서비스 기회 제공 및 체험시설 이용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과 협조 ▲한방바이오 웰니스 문화관광 신성장산업 육성 기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동의한방촌에서 한약재 족욕, 한약재 향주머니 만들기, DIY천연물 화장품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대경대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 현장체험 수업 프로그램 운영

대경대가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에서 ‘현장체험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경대 제공) 2021.11.22
대경대는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는 오는 12월 6일까지 ‘현장체험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밀양시에 있는 밀양아리나 문화예술캠퍼스에서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심화하며,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대경대는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K-뮤지컬과, K-POP과 등 8개 학과 350여 명이 참가한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책상에서 펜으로 하는 공부보다 실제로 몸으로 익히고 뛰면서 배우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산학일체형 문화예술 선도대학으로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나가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있는 대경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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