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15명(원주 2009~2023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09번은 가족인 1985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010번은 가족인 1987번과 접촉했다.
2011번은 200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관내 모 어린이집에선 집단 감염으로 인해 원아 10명(2012~2021번)과 교사 1명(2022번)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2023번은 모 대학 유학생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023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