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6명 코로나 추가 확진…지역누적 2049명

원주 26명 코로나 추가 확진…지역누적 2049명

기사승인 2021-11-24 11:45:12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04.01 사진공동취재단

강원 원주시에서 26명(원주 2024~2049번)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4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4번은 모 교회 집단 감염 관련 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2026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2027, 2028번은 가족인 202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029번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

2030번은 가족인 202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031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미상이다.

2032번은 1031번의 가족이고, 2033번은 2006번의 지인으로 확인됐다.

2037, 2038번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2039번은 동료인 2006번과 접촉했다.

2040번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41번은 1981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042, 2043번은 가족인 2000번과 접촉했다.

2044번은 지인인 2006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2045번은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46번은 수동감시 중 확진됐다.

2047, 2048번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29~30번 확진자로 분류,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2025, 2034, 2035, 2036번은 가족인 2011번과 접촉했다.

2049번은 어린이집 집단 감염 관련 15~1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추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049명으로 늘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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