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와 총동문회는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라돈프리하우스에서 ‘김우중 미래 라운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 및 대우 관계자, 연세대학교 유경선 총동문회장과 임원진,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제막식이 진행된 ‘김우중 미래 라운지’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故김우중 회장의 뜻을 되새기고, 교정에 연세대학교 동문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쉼터’를 조성해 모교 방문 활성화를 이끌어 동문과 학교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경선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로 물든 아름다운 교정에서 미래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김우중 회장님의 연세 사랑을 오롯이 담고 있는 이곳 미래캠퍼스에 ‘김우중 미래 라운지’를 마련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위해 힘써주신 권명중 부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우중 미래 라운지’가 연세대학교 동문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연세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