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대구대·계명문화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영남이공대·대구대·계명문화대·대구한의대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1-25 18:14:34

영남이공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현장 탐방 

이재용 총장과 협약 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탐방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1.11.25
영남이공대는 지난 25일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지역 고교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선도기업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를 방문, 기업체 탐방 및 채용 설명회를 가졌다.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산업현장 탐방은 영남이공대와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 인재 육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진행된 이번 산업체 탐방은 영남이공대 일자리센터의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고교생 취업지원 사업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기업탐방은 협약 고등학교 교장 및 관련 부장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전망 및 사업분야에 대한 특강을 갖고 산업체 현장견학과 채용 설명회를 통해 스태츠칩팩코리아의 글로벌 경쟁력과 취업정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최첨단 설비와 숙련된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반도체 후공정 세계 3위의 글로벌 기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8개 고교와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지역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학생 중 스태츠칩팩코리아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지도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해 최종 32명의 학생을 취업시킨 바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하고 협약 고교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우수 취업처 발굴과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 알파공 프로그램 개최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9일 ‘알파공(알고 파헤치자 공공기관)’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구대 재학생 및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주요 기관 안내 및 공공기관 관련 사이트 활용법 소개 ▲채용 프로세스 및 취업트렌드 안내 ▲기업분석, 직무분석 전략 설명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 향후에는 최근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은 대학일자리센터(진로취업)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우창현 대구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들과 지역청년들이 공공기관 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 ‘2021년 새생명 의료비 전달식’ 개최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2021년 새생명 의료비 전달식’ 모습. (계명문화대 제공) 2021.11.25
계명문화대 교직원들로 구성된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지난 24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새생명 의료비 전달식’을 열고 학생 및 교직원 11명에게 새생명 의료비 1250만 원을 전달했다.

새생명 의료비는 대학 구성원인 학생과 교직원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중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009년에 설립된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2013년부터 새생명 의료비 지원을 시작해 매년 1000만 원 이상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 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 박승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는 대학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은 계명문화대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금 전달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 경산동의한방촌과 업무협약 체결

협약 후 기념 사진. (대구한의대 제공) 2021.11.25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최근 경산동의한방촌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의 위탁기관인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와 경산동의한방촌 두 협력기관의 발전과 의료관광을 비롯한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관광객의 편의·만족도 향상 ▲관광객의 웰니스 문화 관광 및 의료관광 서비스 기회 제공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수성구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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