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스키장, 17일 본격 개장

오크밸리 스키장, 17일 본격 개장

기사승인 2021-12-01 10:47:52
오크밸리 스키장.

프리미엄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는 17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제2영동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1시간 내 진입이 가능해 거리적인 부담 없이 겨울 스포츠인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제격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길이 620m, 폭 120m, 경사 5도의 입문자 맞춤형 초급 슬로프를 포함한 총 3개 면의 슬로프를 오픈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형 스키장답게 아직 스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튜브 썰매와 빙어 낚시 체험장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안전한 스키장 운영이 중요한 만큼 방역관리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모든 이용객의 안심콜 등록과 출입구 동선을 한 곳으로 제한해 코로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미연에 예방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렌탈 장비, 탈의실, 시즌 락커 등에 대한 방역이 진행된다.

아울러 안전시설물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스키장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크밸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북돋아 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마켓, 카운트 다운 행사 등을 준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월10일까지 오크밸리 스키 시즌권 2차 특별판매가 진행된다. 가족형 시즌권, 장비렌탈권 등 다양한 구성의 시즌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17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2월20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스키장 운영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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