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도내에서 발생한 가장 많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42명, 춘천 25명, 속초 11명, 강릉 8명, 양구 6명 등 11개 지역에서 105명이 발생해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874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확진자도 급증해 지난 1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37명으로 76.7명을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기준 83.5%로 이 중 중환자실 가동률 83.3%(36개 중 30개 사용)로 여유 병상은 6개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88개 중 352개 병상이 가동되고 있어 85.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접종은 전체 인구 152만9586명 가운데 124만6929명이 2차 접종을 마쳐 81.5%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