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따르면 관내 20대 남성(143번)이 지난 6일 발현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6일에도 50대 여성(141번)과 80대 남성(142번)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최근 열흘동안 모두 47명이 확진됐다.
양구군은 이들에 대해 동선확인과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34명, 강릉 20명, 강릉과 홍천 각 6명 등 8개 지역서 76명이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513명으로 집계됐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