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전북 군 지역 1위’

완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전북 군 지역 1위’

지역 건설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지역산품 우선구매

기사승인 2021-12-20 12:56:29

전북 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건설자재의 지역산품 우선구매 등을 통해 전북도의 평가에서 군 지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나선 결과 8개 군 지역 중에서 완주군이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지역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건설자재의 지역상품 우선 구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완주군은 대형건설사업장 방문과 대형공동주택 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올 2월부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원 포인트 정례회’를 추진,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건설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확대, 지역자재 사용증대 등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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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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